유퀴즈 온 더 블럭 대학생활이 힘들었어 배우 강동원, 전성기 언급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강동원이 고등학교 시절 찍은 증명사진을 언급한..13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배우 강동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강동원은 공대를 다니다가 어떻게 연기에 입문했느냐고 묻자 “서울로 올라와 길을 걷던 중 모델 일을 시작했다. 모델 일을 잘하려면 연기 수업이 좋다고 해서 들었는데 첫 수업 때 바로 알았다. 아, 나는 연기자가 되는구나. 그 전까지 되고 싶은 게 없어, 되고 싶은 게 생겨서 열심히 했다. 그 이후로 꾸준히 해왔다”고 말했다..그는 “모델은 길거리 캐스팅이 됐다”며 “너무 웃긴 게 (명함을) 압구정에 가면 압구정에서 주시고 신촌에 가면 신촌에서 주시고. (그래서) 모았다”고 농담조로 말했다..유재석은 “제가 이 사진을 봤다”며 체크셔츠 증명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강동원은 “대학생 때라고 하는데 고3 때 (찍었다)”며 헤어스타일에 대해서는 “우리 학교는 두발 자율이었다”고 설명했다..강동원은 “대학생활을 힘들게 했다. 대학교 1학년 겨울방학에 일을 시작해서 휴학도 많이 하고. 연기를 시작하고 학교에 가면 학교가 너무 시끄러워서 교수님들이 부담스러워했다. 수업이 잘 안 됐다”고 회상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동창 폭로가 있다”며 “기계과 술집에서 안주를 만들고 다른 학과 술집에서 다 망했다. 저 사람은 아주 나쁜 사람이라는 인터넷 글을 전했다. 강동원은 “제가 안주를 만든 것까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서빙은 했다”며 “모델 데뷔하고 나서일 것”이라고 전했다.
강동원 프로필 나이 1981년 1월 18일 [1] (42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