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상자 재활용 시멘트 다육식물
한기가 많이 사라지면서 현관 밖에 화분을 내놓는 시기가 언제가 돼야 할지 고민하게 됩니다.지금 실내에 화분이 포화상태여서 봄이 더 오기를 고대했던 이유이기도 하지만 옮겨심는 식물도 많은 봄!오늘은 아기자기한 다육식물 만드는 법을 알려드릴게요.가성비좋은 시멘트 화분인데 재료는 시멘트와 함께 택배로 온 종이박스만 있으면 되요 정말 간단하죠^^
시멘트 화분 만들기 준비물몰탈,튼튼한종이상자,칼,테이프,글루건(또는실리콘),방진마스크,장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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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한 다육식물 시멘트 화분 도안을 출력하여 튼튼한 택배상자에 도안에 따라 그려주시기 바랍니다.머릿속은 큰 사이즈와 작은 사이즈가 있고 빨간 점선은 접이식 선이에요.종이 상자 재활용 만들기 때문에 몇 개의 시멘트 화분을 만들어도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큰 사이즈와 작은 사이즈의 화분이 되는 상자의 접힌 선에 칼날 없이 그어 주세요.그러면 접는 선이 만들어지고 상자를 접는 방법이 매우 편해집니다.다육식물 바닥면에는 상자를 길게 자른 후 글루건으로 붙여주세요.화분 만들기 물구멍이 되거든요.
물구멍이 고정되면 상자를 접어 테이프로 고정하십시오.특히 측면의 종이상자 면과 면이 만나는 부분에는 테이프를 단단히 붙이거나 내부에서 글루건을 이용해 빈틈이 없도록 막아야 시멘트가 새어나옵니다. 글루건을 사용하면 글루건이 마를 때까지 기다리세요.
시멘트를 반죽할 건데 작은 돌이 있으면 같이 넣어도 돼요.시멘트를 더 튼튼하게 해주거든요.반죽할 때는 방진마스크와 장갑을 반드시 착용해야 합니다.
먼저 큰 상자 안쪽에 물구멍으로 넣은 종이 높이만큼 시멘트를 넣어주세요.바닥면을 먼저 메우는 작업입니다.
그 위에 작은 상자도 똑같이 접어서 테이프로 마무리해서 큰 상자 안에 넣어주세요.이때 누수 부분의 종이 위에 글루건을 한 방울 떨어뜨린 후 올리면 작은 상자가 잘 고정됩니다.그리고 큰 상자와 작은 상자 사이의 틈새에 시멘트를 채워주세요.하루에서 이틀 정도 시멘트가 잘 건조되도록 기다려주세요.
시멘트가 마르면 종이 상자를 제거합니다.다양한 페인트 색을 이용하여 다육식물의 윗부분을 칠하면 포인트가 됩니다.다육식물을 넣어주었더니 아주 딱 맞는 작은 화분 만들기가 되었습니다.
틀이 하나가 아닌 지상재 재활용으로 완성할 수 있어 부담없이 여러 개 제작이 가능합니다.디자인이 삼각형이기 때문에 공간을 차지하지 말고 이렇게 모아서 다육식물을 키우는 것도 좋거든요.땅에 잘 심으면 옆에도 세워놓을 수 있어요.
배치가 자유롭고 더 아름다운 화분 만들기라고 생각합니다.특히 골드 컬러의 페인트로 상단을 칠하여 다육식물이 더욱 빛나 보이는 표현이 되었습니다.몰탈은 일반적인 제품을 사용해도 되고 요즘은 빨리 굳는 시멘트를 소량으로 판매하기도 하거든요.저도 시멘트 화분 만들기를 할 때 이 제품을 주로 사용하는데 며칠 기다리지 않아도 금방 굳어져 작품을 만날 수 있다는 장점^^올 봄에는 이렇게 수제 화분으로 다육식물을 위한 집을 만들어 보세요~piece of rainb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