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차는 어디까지 왔나(ft장단점) 자동차 업계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자율주행차 개발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구글과 애플 등 IT 기업들이 적극 뛰어들고 있고 전통적인 자동차 업체들도 미래 시장 선점을 위해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최근 현대·기아차는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이처럼 자율주행 기술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지만 아직 완벽한 단계는 아닙니다. 운전자 없이 스스로 주행하려면 넘어야 할 산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현재 상용화된 자율주행 기술은 어디까지 왔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자율주행이란 무엇인가?
자율주행이란 말 그대로 사람이 운전석에 앉아 있지 않아도 차량 스스로 도로 상황을 파악해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운행하는 시스템입니다. 자율주행 기술은 0단계부터 5단계까지 나뉘어져 있습니다. 0단계는 운전자가 모든 조작을 하는 수동운전이고, 1단계는 운전자의 조작에 따라 자동으로 조향이나 속도를 조절하는 수동운전입니다. 2단계는 차량이 일부 조작을 자동으로 하고 운전자는 상황을 지속적으로 감시해야 하는 반자율주행입니다.3단계는 차량이 일부 조작을 자동으로 하고 운전자는 상황을 감시해야 하는 자율주행입니다. 4단계는 운전자의 개입 없이 차량이 모든 조작을 수행하는 완전 자율주행이고, 마지막으로 5단계는 운전자의 개입 없이 차량이 모든 조작을 수행해 운전자가 차량 내에서 다른 활동을 할 수 있는 완전 자율주행입니다.
인기글
자율주행의 원리는?
자율주행차는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스스로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판단합니다. 그리고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이동하는 시스템입니다. 센서 및 카메라 영상인식 기술과 라이다 측위 기술, 통신망 제어 기술, 인지 판단 제어 SW 기술 등 다양한 첨단 IT기술이 집약되어 있습니다. 먼저 전방 카메라 또는 레이더 센서로 장애물을 감지하면 회피 또는 정지합니다. 그런 다음 차선 정보를 얻기 위해 GPS 신호를 수신하고 경로를 계산합니다. 마지막으로 도로 위의 다른 차량과의 간격을 유지하도록 속도를 조정합니다.
현재 국내 기술과 해외 기술은 어느 정도일까?
현재 한국의 자율주행은 레벨 4 수준이라고 합니다. 작년에 출시한 아이오닉 5가 해당됩니다.국내 자율주행 기술은 미국이나 유럽에 비해 약 2년 뒤떨어져 있다고 합니다. 특히 도심 주행 환경에서의 인식률은 현지에 떨어진다고 하는데, 이는 도로 인프라 구축이나 관련 법규 미비 등 다양한 원인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또 아직 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을 중심으로 발전하고 있기 때문에 완벽한 자율주행 단계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합니다.테슬라의 경우 오토파일럿 기술이 있는데, 이는 테슬라 자사 차량에 대해 레벨5 수준의 자율주행 구현이 가능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고 발생 시 책임 소재 문제라든지 윤리적 문제 등 아직 해결해야 할 과제가 남아 있습니다.
자율주행의 장점은?
자율주행차의 장점은 안전성이 높아진다는 데 있습니다. 자율주행차는 인간의 운전보다 정확하고 빠른 판단을 할 수 있어 교통사고 발생률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운전자의 운전 중 불안감이나 피로감 등으로 인한 사고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둘째, 드라이버의 부담이 줄어듭니다. 운전자가 구름 밑바닥에 집중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운전 중 일어나는 스트레스와 피로감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운전 중에 다른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생산성이 향상될 것입니다.세 번째는 교통체증이 감소합니다. 자율주행차는 차량 간 거리를 더 빠르게 조절할 수 있어 교통체증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차량 간 거리를 더 빠르게 조정할 수 있기 때문에 도로의 효율성도 향상될 것입니다.자율주행의 단점은?첫 번째는 기술적 한계입니다. 자율주행차는 아직 완벽한 기술을 갖추고 있지 않습니다.특히 야간 주행이나 날씨가 나쁜 상황에서는 인간의 운전보다 더 위험할 수 있습니다.두 번째는 개인정보 유출의 위험성입니다. 자율주행차는 GPS와 같은 위치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기반으로 운전자의 습관 등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개인정보 유출의 위험성이 높아집니다.세 번째는 가격이 비쌉니다. 자율주행차는 아직 기술적 한계가 있기 때문에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또한 수리 비용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에 보험료도 비싸질 수 있습니다.향후 자율주행 전망은?미래학자 토마스 프레이 다빈치 연구소장은 2030년에는 전체 차 판매량의 75%가 자율주행차가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실제 글로벌 컨설팅업체 맥킨지는 2025년께 연간 2200만대의 자율주행차가 판매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런 추세에 발맞춰 완성차 업체뿐만 아니라 구글, 애플, 아마존 등 공룡 기업들도 자율주행차 개발에 나서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향후 10년 안에 자율주행차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자율주행차는 자동차 발전에 있어 큰 도약을 이룰 것입니다. 이러한 기술이 상용화되면 운전자 부주의로 인한 교통사고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운전자가 차를 운전하는 것이 아니라 차가 스스로 주행하게 되므로 운전자는 운전에 집중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운전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입니다. 앞으로 자율주행 기술의 발전이 더욱 기대됩니다.